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미 농구 협회 (문단 편집) === 미국 === 1970년대까지 대학 농구와 타 프로 스포츠에 비해 인기가 뒤떨어졌으나, 1980년대 초반 [[매직 존슨]]과 [[래리 버드]]의 라이벌 구도로 시작해서 1990년대 [[마이클 조던]]이라는 아이콘의 등장으로 최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다 조던의 은퇴 이후 2000년대는 한동안 상대적 암흑기를 거쳤으나, 2010년대 들어 [[스몰라인업]]의 부상과 특히 중후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판 커리]]의 대결 구도가 이어지면서 2020년대까지 이어지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2010년대 중후반 미국에서 NBA의 인기는 [[마이클 조던]] 시대 이후 최고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스포츠 사이트 [[ESPN]]이나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야후]] 스포츠 등에서도 NBA는 [[내셔널 풋볼 리그|NFL]] 바로 뒤에 위치한다. 특히 MLB 인기가 하락세이기 때문에 더더욱 대비 효과가 크고, MLB 팬덤에서도 자체적으로 'MLB 위기설'을 꺼낼 때 자주 등판시키는 리그가 NBA이다. 2020년대 초반 기준 NBA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미국 4대 스포츠 중 압도적으로 최고이며[* 물론 NBA가 구단별 선수 숫자가 다른 인기 종목 대비 적기 때문에 선수당 연봉이 높은 것도 있지만, NBA는 세계 모든 프로 스포츠 리그 평균 연봉 순위에서도 단연 1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당 [[영업이익]]은 이미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를 뛰어넘은지 오래다. 2022년 기준 MLB, NBA 매출은 108억 달러와 102억 달러로 엇비슷하나 평균 구단 영업이익은 2150만 달러와 9080만 달러로 큰 차이를 보였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MLB에 밀렸는데 2010년대 이후 NBA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 근데 이건 MLB가 두배 가까이 경기를 많이 치른다는걸 감안해야한다. 2019년 북미 4대 스포츠 사상 최초로 '''연봉 5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다가올 시즌엔 연봉 500억 원 이상 선수만 5명([[스테판 커리]], [[러셀 웨스트브룩]], [[크리스 폴]], [[제임스 하든]], [[존 월]])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 스포츠 스타 중 NBA를 제외한 리그에서 광고 수입과 스폰서십 등 부가 수입을 제외한 순수 연봉이 500억 원을 넘는 선수는 축구의 [[리오넬 메시]] 하나뿐임을 고려하면 NBA 선수들의 몸값 상승세가 엄청나다는 걸 알 수 있다. 2023년 기준 최고 연봉 선수는 약 632억원을 받는 스테판 커리, 2위는 약 578억원을 받는 르브론 제임스.[* 다만 2020년대 사우디 축구 리그가 미쳐버리면서(?) 이쪽은 논외가 되긴 했다. 보통 유럽축구나 MLB의 스타 선수들이 300, 400억 정도의 연봉을 받는데(오타니 쇼헤이처럼 투타 겸업은 이론적으론 2배도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니니 논외--사실 타자도 수타 겸업이긴 하다--), 2022년 사우디로 간 [[호날두]]의 경우 비공식이긴 하지만 연봉이 무려 약 2700억원(...)으로 알려져있다. 다만 2010년대 거품이 심하던 중국 슈퍼리그처럼 사우디도 이 연봉을 언제까지 감당할 순 없어보이기에 기간 한정 특이 케이스로 봐야 할듯.] 평균 연봉이 8년 새 2배 가까이 올랐는데, 이는 NBA의 위상과 인기가 폭발적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이런 배경엔 느린 경기 전개로 젊은 층으로부터 외면받는 MLB와[* 이러다보니 MLB도 2020년대 들어 [[피치 클락]] 도입 등 경기 템포를 빠르게 하기 위한 여러 규정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팬 층이 북미로 한정된 NFL에 비해 NBA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북미, 중국 시장은 물론 유럽 상당수 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중계권, 광고, 브랜드 파트너십, 농구 용품 판매로 엄청난 수익을 남기고 있다는 점이 거론된다. NBA 리그의 엄청난 수익 창출은 각 팀이 운용할 수 있는 연봉 상한선을 늘리고 전력을 보강해 리그 인기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로 작동하고 있다. [[http://m.mk.co.kr/news/sports/2019/603680/|기사]] 스타 플레이어의 파워와 인기에서도 매우 압도적이다. 당장 3대 구기라는 야구나 축구 같은 경우는 하부 리그나 타국의 군소 리그에서 최상위 리그로 데뷔한 선수가 슈퍼스타가 되거나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낼 가능성이 있지만 NBA는 이런 실력 격차가 다른 스포츠 종목에 비해 [[넘사벽]] 수준이다. 예로 들자면 한국이 월드컵에서 독일 1군을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잡아내거나, 프리미어 리그에서 갓 승격한 레스터 시티 같은 약체 팀이 깜짝 우승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 말은 선수 개개인의 실력이 가장 중요한 스포츠라는 점이고, NBA에 입성하는 것 자체가 농구선수로서 아득한 신계 포지션이라는 말이 된다. 그만큼 [[SNS]] 팔로워 수 면에서는 NBA 스타를 압도할 4대 스포츠 스타는 없으며, SNS가 대중화된 젊은 층 사이에선 NBA 스타는 세계적인 스타라는 말과 같다. 실제로 NBA에서 슈퍼스타라 불리는 선수들은 대부분 팔로워가 1000만명이 넘고 그중 은퇴선수들도 꽤 있다. 특히 르브론은 팔로워가 1억명이 훨씬 넘어 세계 운동선수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미국인이 사랑하는 스포츠 스타 30위 안에 농구선수만 절반이 넘게 포진되어 있으며, 그중 가장 좋아하는 스타로 농구의 신이라 불리는 [[마이클 조던]]을 비롯,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등이 최상위권에 포진하고 있을 정도. 또 2020년대 초반 시점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최고의 선수로 평가되는 [[마이크 트라웃]]의 인지도는 Q Scores(Q rating)를 인용한 2018년 [[워싱턴 포스트]] 기사에 따르면 미국인 5명 중 1명이 살짝 넘게 아는 수준이라고 하며, NBA 선수로 치면 스타 선수가 아닌 [[케니스 페리드]]와 동급이라 한다.[* [[https://www.washingtonpost.com/sports/baseballs-dilemma-mike-trout-is-mlbs-ultimate-all-star-and-yet-he-is-not-a-star/2018/07/16/bc17e36c-8490-11e8-8f6c-46cb43e3f306_story.html?noredirect=on&utm_term=.d7579d4b76c5|#]] 한편 유고브를 인용한 2019년 뉴욕 타임즈의 기사에서는 미국인의 43퍼센트가 트라웃의 이름을 들어봤다고 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1166366|#]]] 전국 중계권 계약에서도 NBA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보다 2배나 더 높은 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 [[ESPN]]과 [[TNT(미국 방송)|TNT]] 등은 2024~25 시즌까지 TV 중계권을 240억 달러(약 25조 5000억 원)에 구매했다. 이전 계약보다 약 30억 달러 증가한 액수다. 또 [[시카고 컵스]]가 108년 만에 [[염소의 저주]]를 깨고 우승했던 [[2016년 월드 시리즈]]를 제외한 5년간의 [[NBA 파이널]] 시청률이 [[월드 시리즈]]의 시청률보다 높았다. 2017-2018 시즌에는 NBA 사상 처음으로 관중 2200만 명을 돌파했다. 2016~17 시즌(2199만 7412명)보다 127,147명 늘었고, 좌석 점유율은 95%를 넘겼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17,987명이며, 가장 많은 평균 관중을 기록한 구단은 시카고 불스로 20,776명이다.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팅 뉴스가 '''"NBA는 현재 황금기(golden age)를 보내고 있다"'''라고 전할 정도다. 마이클 조던, 매직 존슨 등이 활약했던 1980, 90년대에도 NBA는 높은 인기를 자랑했지만, 당시 경기당 평균 관중은 12,000명 안팎이었다. 당시에는 팀별로 편차가 심했다. 마이클 조던은 불스 시절 홈에서 610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으며(당연히 은퇴와 함께 끊겼다), 원정에서도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면서 98년 은퇴가 예상될 때 조지아 돔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서 6만 명이 넘는 관중을 동원, 당시 실내 스포츠 관중 동원 기록을 세웠다.[* 현재 풋볼 경기장인 카우보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년 올스타전이 10만 명 넘게 동원하며 깨졌다.] 그러나 인기 없는 팀들은 경기장을 절반도 못 채우는 경우도 경우도 있었다. 당장 시카고만 해도 조던 입단 전에 2만 명 이상 들어가는 시카고 스타디움에 6,7천 명밖에 못 모았으며 조던 입단 이후에도 루키 시즌엔 경기장이 절반 가까이 비는 경우도 많았다. 물론 관중 동원력이 150% 이상 는 것 자체가 센세이셔널한 것. 지금을 생각하면 안 된다. 80년대엔 NBA 자체가 지금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없었다. 80 파이널이 녹화 중계되고 현재는 스폰서 받는 드래프트 생중계를 오히려 리그가 방송사에 돈을 주고 모셔오던 시절이다. 80년대 후반에 창단한 팀들 중 농구 인기가 많은 노스캐롤라이나의 샬럿 호네츠는 인기가 많았지만, 아이스하키와 야구의 고장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케빈 가넷]] 입단 전까지 암울했다. 이런 팀들은 인기 스타들이 올 때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다만 12,000명은 80년대까지 포함한 수치로 보이는데, 90년대에는 위에 언급한 그리즐리스 정도를 제외하면 경기장이 절반씩 비고 이런 경우는 거의 없었다. 현재는 NBA 자체가 인기가 전체적으로 오르고, 가장 최근에 창단해 역사와 고정 팬 층이 가장 미약한 샬럿 호네츠조차 10년이 넘어가 안정기이며, 팀 가치가 가장 낮은 호네츠조차 10억 달러를 넘길 정도로 장사가 잘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흥행이 높다. '''특히 다른 종목과 비교해 젊은 시청층 및 관중이 NBA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7월 미국의 스포츠 비지니스 관련 매체인 스트리트 앤드 스미스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이 24개 스포츠 리그 및 이벤트의 TV 시청자 평균 연령을 조사했다. NBA는 평균 42세로, [[MLS]](40세) 다음으로 젊었다. NHL이 49세, NFL이 50세, MLB는 57세였다.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는 [[SNS]]에서도 NBA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 NBA 사무국은 "소셜 미디어 활동량이 8억 800만건, 동영상 뷰는 110억 건을 기록했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도 NFL,MLB,NHL을 모두 합한 것보다 훨씬 수치가 높다. 또 NBA의 [[유튜브]] 채널은 전 세계 프로 스포츠 리그 채널 최초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어워즈|1000만 구독자]]를 돌파한 채널이다. 2018-2019 시즌에도 NBA는 또 760경기가 매진되면서 5년 연속으로 총 매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고, 2년 연속 경기장의 95% 이상이 매진을 달성했다. 2018년 미국 [[갤럽]]이 조사해 발표한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종목 순위에서 농구는 11%를 얻어 9%에 그친 [[야구]]를 제치고 [[미식축구]](37%)에 이어 2위에 올랐다. 2020년 4월 [[포브스]] 구단 가치에서도 NBA 구단 평균 가치는 21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가 오르며 최초로 20억 달러를 돌파했다.[* NFL은 28억 달러, MLB는 18억 달러.][* 전체 구단 가치 1위는 NFL 댈라스 카우보이스, 2위는 MLB 뉴욕 양키스, 3위는 뉴욕 닉스, 4위 LA 레이커스, 5위 골든스테이츠 워리어스 순이다. 다른 해도 농구의 경우 뉴욕 닉스, LA 레이커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이 3팀이 최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NBA는 지난 10년간 평균 구단 가치가 6배나 상승했다.[* 2010년 마이클 조던이 샬럿 호네츠를 2억 7500만 달러에 인수했다. 2020년 성적도 인기도 바닥인 구단의 가치는 15억 달러이다. 2010년 구단 가치 1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18억 달러였고 2020년 맨체스터의 가치는 38억 달러인 걸 생각하면 NBA의 성장을 알 수 있다. 참고로 2010 닉스는 NBA 1위였지만 전체 50위로 순위 표에서 턱걸이였고 구단 가치는 5800만 달러였다.] 원인이라면 슈퍼스타들이 리그의 인기를 이끌며 그로 인해 유입되는 젊은 팬과 글로벌 팬들이 늘어나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북미 기준 35세 이하 선호도에서는 NBA 41%로 NFL 38%를 넘었으며, 18세 이하에서는 NBA 57%로 NFL 13%, MLB 4%를 압도'''하고 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NBA는 일부 경제 잡지의 혁신 기업 순위권에 드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실제 젊은 층 유입을 노리고 많은 경영 전략을 짜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상기한 이유 등으로 당분간 NBA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르브론과 커리 다음세대의 스타들이 아직 성장 중이거나, 유럽권 선수들이라서 이들의 은퇴 후엔 어느정도 침체기가 올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